호기심에 중고로 8세대 cpu 8600과 z370 pro4보드를 샀는데 살 때부터 보드의
듀얼채널이 안 되더니 아예 부팅이 안되는것이 아닌가?
중고보드라 수리가 안 될 것 같아 버릴까 하다가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ASRock AS센터를 찾아가서 메인보드 수리를 의뢰해봤는데 안 될 줄 알았더니
수리가 된다고 했다.
신기해서 3년 지났는데 수리가 되냐 물었더니 3년은 무상이고 3년이 지나면 2년
정도 유상으로 수리를 해주며 부품이 남아있는 제품에 한해 2년이 지나도 수리가
가능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수리를 맡겼는데 수리비는 최하 15000원에서 5만원까지 예상이 된다고 한다.
그러나 중고보드 하나를 사는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수리비가 5만원이 나오면
그냥 버리는게 낫지 않나 싶어 cpu를 그냥 팔아버렸다.
이제 수리비가 얼마나 나오느냐에 따라 보드를 버리느냐 고치느냐가 달렸다.
수리비가 적게 나오면 중고로 저렴하게 cpu를 다시 사고 아니면 버려야지.
과연 수리비가 얼마가 나오게 될까?
수리비가 얼마 나올지는 1주에서 2주 정도 걸린다니 그 때가 되면 알 수 있을것 같다.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