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를 요청한 후 일주일 쯤 되어 연락이 왔다.

수리비 많이 나오면 그냥 버리려고 했는데 수리비가 15000원이라고 한다. 확인을 해보니
바이오스 쪽의 업데이트 부분이 이상하게 되어있어서 오류가 난 것이라고 했다.

내가 업데이트를 잘 했으면 수리비도 안 나왔을텐데 싶으면서도 바이오스 부분을 잘
봐주었겠지 하는 생각도 있어 수리 맡겨서 잘 했다는 생각도 든다. 바이오스 말고 다른 부분도
살펴보고 이상없음을 확인하지 않았겠는가?

오래된 보드라고 해서 수리 안되겠지 하고 버리면 안 될것 같다.
이렇게 수리하면 쓸 수 있기 때문이다. 

8, 9세대 cpu는 윈도우11은 몰라도 윈도우10에선 아직 쌩쌩하니 서브용으로 
잘 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