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해버린 마블을 구원하기 위해 왔다고 주장하면서 나온 영화였지만 아무도 그 말을 믿지 않았던 것이었다.
왜냐면 캡틴마블 등으로 대변되는 쓰레기영화들로 인해 마블에 대한 일말의
기대감조차
사라지고 없어졌기 때문에 망작만 되지 말아라 하는 마음밖에 없는 것이었다.
그렇게 걱정 반 기대 반 해가며 영화를 보았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꽤 재밌는
영화였고
오랜만에 재밌게 잘 본 마블 영화라 할 수 있었다.
20세기 폭스시절의 영화들…
- 더욱 평등한 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