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다큐영화인줄 알았던 힘내라 대한민국.
봐야지 봐야지 하고 작정해서 보러갔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윤석열 영화가 아니었던 것이었다.
정확하게 말하면 해방후부터 나라의 위기, 특히 해방후 박헌영의
남로당이 얼마나 위험하고 나라를 망쳐놓았는지가 주된 내용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된 부분은 마지막 30분정도가 전부였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영화 내용에 불만은 없었는데 박헌영이라는
인간쓰레기 빨갱이를 알게 되었고 빨갱이가 왜 나쁜지 이 영화를
통해 확실하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박헌영의 남로당이 나라를 망칠 수 있었던 힘이 위조지폐라는걸
알게 되어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결국 뭣도 아닌 새끼들이
나라의 혼란을 틈타 위조지폐를 찍어대면서 돈의 힘으로 사람들을
휘둘러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역시 빨갱이는 죽여도 된다는
명언을 다시금 떠올릴 수 있었다.
그리고 박현영이 나온 다음 한동훈의 얼굴이 나오는데 두사람이
신기하게 닮았다고 개인적으로 느꼈는데 감독의 의도가 이것이
아닐까 생각되고 참으로 바람직한 의도가 아닐까 싶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좋은 영화라고 말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왜냐면 몇가지 단점들이 있기 때문인데 단점 중 가장 큰 단점은
영화 나래이션이 아주 형편없기 때문이다. 왜 나레이션을 그 따위로
했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 정도로 목소리가 심해도 너무 심하다.
영화의 완성도를 심각하게 저해시키는 요소라 생각되서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래이션이 이상했지만 그래도 내용이 나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기에 아쉬움이 많아도 좋은 영화다 이렇게 말 할 수는 있을것 같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영화의 평점
윤석열이 너무 싫거나 북한이 너무 좋으면 - 0점
나머지 정상인의 경우 - 7점(나레이션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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