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전쟁을 보고나니 이승만 대통령님이 너무 좋아지면서 기적의 시작도 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영화관을 찾아서 시청을 했는데 영화관 분위기가 느낌이 조금 달랐다.
기적의 시작은 어르신들이 많았고 젊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그리고 영화
역시
올드한 느낌을 주는 영상이어서 좀 많이 아쉬웠다. 건국전쟁과는 느낌이 달랐던
것이다.
임동진 배우님의 연기는 멋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재연영상 자체가 별로였다.
이승만 미화라고 좌파들이 우겨대는 상황인데 재연영상을 넣으면 팩트는 없고
미화만 있더라 임동진 배우님을 이용해서 미화질을 하더라 하면 답이 없기때문이다.
그래서 영화의 완성도는 전반적으로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던것이 사실이다.
그러면 이 영화는 전반적으로 별로인가를 묻는다면 그건 아니다.
무엇보다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증언을 넣은건 너무나 훌륭했다.
재연영상보다 훌륭한 팩트보다 이런 당사자들의 증언은 사실성을 높여주기때문에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생각을 한다.
여순반란 사건의 당사자의 증언을 들으면 여순반란 당시 지역이 얼마나
개판이었는지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런 최악의 상황에서 민주적으로 해결하라는 새끼들의 말이
얼마나 개 헛소리인지 알 수가 있지 않은가?
6.25 전쟁때 당사자 증언 역시 너무나 훌륭한 내용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소련 T-34전차를 막기위해 바주카 지뢰 수류탄 등등 별의 별 방법을 다
썼음에도
전차를 부수지 못해 도망갈 수 밖에 없었는지가 그 증언으로 생생하게 느껴졌고
그 증언을 하는 사람이 대한민국 최고의 군인 중 한명인 백선엽 장군이라서
너무나 대단하고 훌륭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기적의 시작은
보고 또 볼 가치가 있는 훌륭한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이승만 대통령님의 양아들 이인수 선생님과 그 부인의 증언이 담겨있어
이승만 대통령님을 인간적으로 느낄수가 있어 너무나 훌륭했다고 생각한다. 이승만
대통령님에게 프란체스카 영부인님께서 노래를 들려주셨다는 부분 역시 너무
좋았다.
아침마다 김치찌개 김치국
아침마다 된장찌개 된장국
이게 이승만 대통령님의 하루 식사였던 것이다. 이런 분을 가지고 스위스 계좌
타령을
하는 새끼들은 정말 제 정신인 새끼들인가?
아무튼 이승만 대통령 시절을 느끼고 싶다면 기적의 시작을 보는걸 추천한다.
당연히 이 영화 역시 몇 번씩 보고 또 봐도 너무나 좋은 영화이다.
개인적인 영화의 평점 :
정상인이라면 9.9999점(개인적으로 재연은 별로였음...)
좌파 빨갱이 종북이라면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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