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광고에 낚여서 패딩세트를 3개나 구매를 했다.
3세트 합쳐 10만원이니 왠 혜자인가 싶었는데...

대충봐도 패딩이 작은것이다.
3XL를 샀는데 아동용이 잘못온줄 알았다.

직접 입어보니 더욱 가관이다.
이건 아예 입을수가 없는 수준이다.
3XL가 이렇게 작았다니 참...

처음부터 디자인보단 가격만 보고 패딩을 산 내 잘못이라 할 것이다.
역시 옷은 입어보고 사야 한다.

날씬한 사람들이면 상관없으나 본인의 몸이 덩어리 졌다면
디스커버리 패딩세트는 거르는것이 좋을 것이다.

대신에 바지는 허리가 넓어서 그냥 입어도 될 것 같다.
바지 3개를 10만원에 샀다고 생각하면 바보짓은 아니겠지.

아까운 내 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