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트론 스토어에서 한달간 네오지오미니를 할인해서 팔고 있어 구매를 했다. 
새제품을 69900원에 샀으면 이득이 아니겠는가?

박스가 참 이쁘다.

교환이나 환불할 생각이었으면 사지도 않았다.
망설임없이 개봉.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생겼다.

부자재로는 충전용 케이블과

스티커와

설명서가 들어있다.

옆에 구멍이 있어 막 꽂으려했는데 옆은 조이스틱을 꽂는 구멍이다.

뒤에있는 구멍에 케이블을 연결하고

네오지오라 써있는 버튼을 누르면

전원이 켜진다. 

초기에는 일본어로 되어있으나

한국어로 변경이 가능하다.

화면은 작고 조작감이 그렇게 좋은것 같지는 않지만 게임을 즐기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 옛날 느낌으로 재밌게 게임을 즐길수 있다.

후면에 HDMI 단자가 있는데 일반 HDMI가 아니라 MINI HDMI단자다.
네오지오 미니 전용 MINI HDMI 케이블이 있지만 추가로 구매해야 한다.

HDMI케이블을 이용하여 모니터에 연결이 가능해서 720P의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조종은 미니에 붙은 조이스틱으로 해야한다.

옆에 구멍이 USB-C타입인가 싶어 변환젠더를 샀는데 네오지오 미니 전용이라 
전혀 맞지를 않았다. 전용 패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2인용으로 즐기기 힘들것 같다.

SNK는 실적악화로 인해 2000년경 한번 파산을 했던 회사이다.
우리가 정품으로 게임을 즐겨주었다면 게임회사가 과연 파산 했을까?
킹오브파이터를 재밌게 즐겼던 사람이라면 하나쯤 사주는것이 예의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