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등의 고전게임기는 많은데 브라운관TV는 하나밖에 없어 
스카트(RGB)케이블을 뺏다꼇다 하려면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그렇다고 고전기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다 아는 '타코'같은 장비를 
사려니 비용이 너무나 부담스럽다.

무언가 쉽고 간단한 방법은 없는가?

방법이 있다. TV 후면에 스카트(수) - 스카트(수)를 장착한 뒤에 
스카트(암) - 스카트(암)을 연결하여 스카트(암)에 원하는 기기를 
뺏다꼈다 하면 되는 것이다.

RGB-PI의 경우 케이블도 짧아서 TV 후면에 스카트를 뺏다꼈다 하면 
보통 짜증나는게 아닌데 이렇게 하면 너무나 손쉽게 케이블을 
뺏다꼈다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그러다가 다른 장비를 연결하고 싶으면 위와 같이 케이블을 뺏다 끼면 된다. 
케이블은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팔고 있으며 배송비 포함해서 2만원도 안되기에 
아마도 가장 저렴하게 스카트를 뺏다꼈다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케이블을 연결한다고 해서 화질열화가 일어나지는 않는거 같으니 
편리하게 스카트케이블을 변경하고 싶은 사람은 
위와 같은 방법을 쓰는것이 어떨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