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도를 독립군 영웅이라고 추켜세우는 얼간이들이 너무나 많다.
그러나 홍범도가 상관을 죽이고 만주로 튀어서 봉오동 전투를 했느니,
등등의 행실이 개판인건 일단 치우고 딱 한가지만으로도 홍범도는
영웅은 커녕 독립군을 죽인 빨갱이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건 바로 자유시 참변.

역사를 아는 사람은 자유시 참변을 알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자유시 참변을
잘 모르는데 간단하게 말하면 다음과 같다.

일제의 공격으로 만주에 있는 독립군들이 도망치다가 소련의 자유시로 도망쳤는데 
자유시에서 소련이 무장해제를 요구하자 독립군들 일부가 거부하자 남은 독립군들이 
소련군과 합세해서 그들을 학살하고 남은 사람을 포로로 만든 사건이다.

이 사건은 독립군이 같은 독립군을 학살하는데 가담한 사건으로 이 사건의 여파로
인해 독립군이 하나로 뭉쳐 싸우는것이 불가능해서 청산리전투 같은 군사적 저항이
아예 불가능해지게 되었다.

홍범도가 자유시에서 독립군을 학살했다는 근거는 없다.

그러나 홍범도는 독립군들과 함께 자유시로 왔고 자유시참변을 겪은 후 포로가 된 
독립군들을 재판하는데 참여한 다음 홍범도는 소련 공산당원이 되었으며 레닌에게
상도 받고 총도 받게 된다. 자유시에서 저항한 독립군과 같은 편이었다면 이것이
가능했겠는가? 당연히 독립군을 학살한 편에 섰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자유시참변 당시의 행보에 불만을 품은 독립군 사할린 의용대 출신의 
김창수ㆍ김오남이 항의하자 그들을 레닌이 준 권총으로 쏴 죽여버렸다. 사할린
의용대는 상해파 고려공산당의 지원을 받는 하부조직으로 엄연히 독립군의 일원
이었으므로 홍범도는 독립군을 쏴죽인 몇 안되는 사람 중 하나인것이다.

박정희나 백선엽이 간도특설대에서 독립군을 때려잡았다고 지껄이는 인간들이
많지만 그들이 독립군 누구를 죽였다는 기록은 전혀 없다. 그러나 홍범도는 같은
독립군인 김창수ㆍ김오남을 확실하게 죽인 사람이며 자유시참변 생존 포로들을
재판한 공으로 공산당이 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을 뭐가 위대하다며 추대하고 육사에 동상까지 세워서 존경해야 하는가?

홍범도 이 새끼가 과연 영웅이 맞기나 한가?

동족을 죽이고 독립군을 죽였으며 소련에 망명해 행복하게 살다 죽은 새끼가 
뭐 위대하다고 잠수함에 이름까지 붙이는가?

홍범도는 영웅은 커녕 이완용과 같은 선상에서 비난해야 할 것이다.

이완용도 한 때는 독립협회에서 일 한 적이 있는 사람이다.
독립운동 했으니 이완용도 영웅이고 잠수함에 이름을 붙여야 하는가?

홍범도 같은 빨갱이는 그만 찬양하자.
이런 빨갱이 보다 이승만, 백선엽, 박정희가 훨씬 위대한 영웅이다.

특히 초대 대통령의 위대함을 위해서라도 이승만 핵잠이나 항공모함이
반드시 나와야 할 것이다.